큰 이점은 없는 것 같은데, 유럽이나 미국이 가을 입학이니까 우리도 보조를 맞추는 게 어떨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학부 졸업하고 미국 대학원 유학가는 사람들이라든가..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이지만 부모 해외 파견 때문에 미국서 초등학교 다니다가 돌아온 학생들이 시기를 놓쳐서 1년 꿇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해방 직후엔 일본처럼 4월 입학이었는데, 얼마 안 가서 3월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직원이나 교수/교사 입장에선 가뜩이나 바쁜 연말연시에 입시와 졸업이 집중되니까 불만이 있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계 일부에선 가을 입학으로 바꾸자..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2020.02.19 20:09:20
학생
답변 감사합니다 :)
2020.02.24 15:37:48
Twice
한국의 전체 학생 대비, 해외 유학생이 얼마나 된다고 전체 학제를 바꾸자는 이야기를 하나요???
말도 안되는 개소리입니다
2020.03.06 14:17:56
박경한
혹시 황선생? 개강이 몇 달 연기될 것 같아서 이런 제안을 한 겁니다. 단축수업을 해서 부실한 고졸자 대졸자를 양산하느니, 차라리 학제를 바꾸자는 겁니다. 그게 사회 전체에 이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는 4월은 지나야 사그라든다고 봅니다. 신천지와 중국이라는 거대한 저수지 때문에.. 그리고 초중고 학생들은 지금은 7월 말까지 수업을 하지만, 몇년 뒤에는 지구 온난화 때문에 수업을 못 할 겁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올해는 5월쯤 개강/입학하고, 조금씩 늦춰서 후년쯤엔 6월에 종강/졸업하고 9월에 개강/입학하는 게 좋을 겁니다.
해방 직후엔 일본처럼 4월 입학이었는데, 얼마 안 가서 3월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직원이나 교수/교사 입장에선 가뜩이나 바쁜 연말연시에 입시와 졸업이 집중되니까 불만이 있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계 일부에선 가을 입학으로 바꾸자..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입니다